딸기청 딸기라떼 만들기: 투썸 라떼 블렌더 사용해 봤어요!

딸기청 딸기라떼 만들기: 투썸 라떼 블렌더 사용해 봤어요!

 

 

딸기라떼를 워낙 좋아해서 겨울부터 봄까지 딸기라떼 자주 사 먹는데요.

마트에 갔다가 딸기가 엄청 싸길래 딸기청 만드려고

세 박스 샀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 박스에 9,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세 박스에 10,000원이니 횡재한 기분이네요

 

딸기청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딸기 깨끗이 씻어서

딸기 넣고 설탕 거의 딸기만큼 넣고

2~3일 지나면 달달한 딸기청이 만들어집니다.

 

딸기청 딸기라떼 만들기

 

유리병에 담으려고 했는데 양이 많아서 김치통에 담갔습니다.

삼 일 지나서 보니 딸기가 설탕에 푹 절여져서 과일즙도 많이 나왔네요.

비닐장갑 끼고 으깨놓으니 제법 모양새가 나오네요.

 

투썸 라떼 블렌더

 

짜잔~~ 투썸에서 산 라떼 블렌더입니다. 좀 더 곱게 갈아야 딸기맛이 더 잘 나겠죠?

 

투썸 라떼 블렌더

 

에고... 아까 버라... 칼날에 붙어버린 딸기청이 아깝네요 ㅠㅠ

블렌더통을 컵으로 사용하는 건데 영.... 모양새가 지저분한 게 ㅎㅎㅎ

멋이 안 나네요.

라떼 블렌더 사실 쓸모가 없는 듯해서 속상하네요

어차피 라떼청을 손으로 으깨니

그냥 예쁜 컵에 담아 우유를 넣어서 얼음도 두세 개 넣어 먹는 게 제일 좋을 듯싶네요.

 

어쨌든 맛은 엄청 좋네요. 당분간 카페에서 딸기라떼 사먹을 일은 없을것 같아요!

 

 

 

 

 

 

#딸기청 딸기라떼 만들기: 투썸 라떼 블렌더 사용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