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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수 분갈이 했습니다!
남편이 회사에서 가져온 금전수예요.
분갈이 한지 두세 달 되었다고 하는데 벌써 많이 자라서 화분이 너무 작아 보였어요
그래서인지 옆으로 튼실하게 자라지 못하고 길이가 긴 게 영~ 힘이 없네요.
사실 분갈이 거의 안 해봐서 잘 못하긴 하지만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우선 집 앞 다이소에 가서 분갈이에 필요한 이것저것을 샀습니다.
흙도 정말 다양하네요.
분갈이용 상토하고 분갈이에 적합한 흙, 그리고 물이 잘 빠지라고 조그마한 돌을 샀습니다.
화분에서 금전수 분리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어요.
어찌나 꽉 채워져 있던지 잘 안 빠져서 남편하고 둘이서 애좀 썼습니다.
조그마한 화분에서 얘네들도 엉커 사느라 힘들었겠어요 ㅎㅎㅎ
대충... 순서대로 흙 깔고 분갈이 완료!
넓은 집으로 이사했으니 튼실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금전수가 돈을 불러온다고 하는데
우리 집에 이사 온 금전수 잘 자라서 올 한 해도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네요^^
#금전수 분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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