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다~~ 카페에서 글쓰기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다~~ 카페에서 글쓰기

 

 

월화수목 주4회 일한지 어느덧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금요일 출근을 안할때는 어찌나 좋은지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해도 기분이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덧 이 생활도 익숙해져서인지 주5회 일할때랑 기분이 똑같아졌습니다.

단지 좀 오래 쉬는 느낌? 약간 지겹기도 하고, 그러다 일요일 밤이면 대충 보낸 시간이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주 금요일은 오전에 집안일 끝내고 후다닥 노트북과 핸드폰 챙기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에이바우트라고 카페인데 공부도 하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도 먹을 수 있는

카페와 스터디 카페의 장점만 모아놓은 곳이 있는데 그곳으로 갔습니다.

오래오래 눈치 안보고 블로그하기 좋은 곳이지요.

 

 

넓게 개방된 곳도 있고 이렇게 칸칸이 나뉘어져서 집중을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된 곳도 있어요.

집에서 하는 것 보다는 블로그 쓰는 속도가 느린 경향은 있지만 집보다는 많이 활기차서 좋네요.

 

 

오후 4시경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 을 먹었습니다.

망포 그대가 센트럴파크 앞에 유명한 중국집이 있거든요.

이름이 뭐였더라.... 갑자기 기억이~

아... 금화루...요

짬뽕밥을 시켰는데 얼큰하고 담백하니 참 맛있었습니다.

 

 

햇살이 다소 뜨거운 금요일 오후!

돌아오는 길에 사진한컷... 셀프컷도 있지만... 그건 생략~!

모처럼 금요일 여유로운 나들이 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다~~ 카페에서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