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92 봄 맞이 침구정리 했어요! 봄 맞이 침구정리 했어요! 올해도 정말 빨리 가네요. 나이가 들어서 인가 더 빨리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디지털 노가다 하느라 더 빨리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봄인가 싶더니 요 며칠은 낮에 여름이네요... 그나저나 밤에 잘때는 워낙 추위를 잘타서 아직도 겨울 이불을 덮고 잤네요... 자고 일어나서 침대 정리를 하면 어찌나 겨울이불이 영~~~ 아닌지 상큼한 봄 침구를 거금? 들여 장만했습니다. 꽃무늬 싫어하는 남편도 이번 이불은 맘에 들어 하네요. 퀸사이즈, 슈퍼싱글사이즈 이불과 베개커버(3개) 합쳐서 93,800원이니 엄청 싸게 잘 산것 같아요! 그나저나 MT 간 우리 공주님 하루 안보니 엄청 보고 싶네요. MT 갔다가 돌아오면 바뀐 이불 좋아할려나? 너무 공주님 같다고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단다... 2023. 5. 13. 어버이날 받은 카네이션 화분에 심었습니다. 잘 자라길 바래요! 어버이날 받은 카네이션 화분에 심었습니다. 잘 자라길 바래요! 딸아이가 대학생 되었다고 시간 쪼개서 알바한 돈으로 사온 카네이션을 보고 있자니 흐뭇하네요. 사진으로도 찍고 블로그에 올려 기록도 하고 했어도 어떻게하면 오래오래 기억할까 하는 맘에 금전수 분갈이 하고 남은 흙으로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분갈이는 어렵지 않아요 물이 잘빠지고 화분이 가볍게 맨밑에 스폰지를 깔아주고 다이소에서 사온 분갈이용 흙을 화분에 잘 담아주면 끝! 카네이션은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은 종이컵으로 일주일에 한 번 주면 됩니다. 거실 창가 책꽂이 위가 딱이네요. 제발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버이날 받은 카네이션 화분에 심었습니다. 잘 자라길 바래요! 2023. 5. 9. 어버이날 카네이션 받았습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받았습니다! 집에 퇴근해 보니 이쁜 딸은 아르바이트 가고 이쁜 딸 대신 카네이션이 나를 반기네요! 직접 벌어서 산 꽃이라서 더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어버이날이라 카네이션 사다놓고 부랴부랴 아르바이트 갔나 보네요... 이번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저녁 알바라 같이 저녁을 못먹고 목요일에는 축제라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에 있고 금토일은 MT라 집에 없고 한 집에 살면서 딸아이 얼굴보기가 넘 힘드네요ㅠㅠ 어쩔수 없이 다음주 월요일 저녁 맛난거 사드릴테니 서운해 하지 말라고 말하더니만 그래도 미안했는지 꽃을 사놓고 알바간 딸아이... 기특하네요^^ 공부하느라 알바하느라 바쁜 우리 딸~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받았습니다! 2023. 5. 9. 밀푀유나베 만들었습니다! 월남쌈도 함께 먹으면 좋아요! 밀푀유나베 만들었습니다! 월남쌈도 함께 먹으면 좋아요! 손님 접대하기 좋은 정말 간단한 요리중 하나가 밀푀유나베 인 것 같아요. 요리 못해도 재료 손질만 잘하면 멋진 요리가 됩니다. 이번 어버이날에 밖에서 식사 대접해 드리고 싶었으나 밖에서 안드신다는 어머님 아버님 덕분에? 집에서 부랴부랴 재료사서 준비했습니다. 며느리 힘들다고 안드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어떻게 어버이날 식사를 패쓰하겠습니까? 결국 집에서 하느라 사실 더 힘들었네요ㅠㅠ 아무리 간단한 요리라도 손이 많이 갑니다... 급하게 한 티가 팍팍 나네요 ㅎㅎㅎ 참고로 밑에 사진은 처음 밀푀유나베 만들었던 사진입니다. 음... 여러모로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역시 요리는 정성이네요! 밀푀유나베만 먹으면 상이 뭔가 아쉬워서 역시 부랴부랴 .. 2023. 5. 7. 보통리 저수지 데이트 허밍 카페에서 보통리 저수지 데이트 허밍 카페에서 역시 라떼는 일반 카페가 맛있죠!특히나 라떼아트는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는 보기 힘들죠.비 오는 오후 모처럼 남편과 카페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보통리 저수지에는 카페가 몇 개 있는데요...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좋아요.삼층으로 된 카페로 매장규모는 큰데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고요가장 중요한 것은커피가 맛있답니다.특히나 카페라떼는 커피 향도 진하고살짝쿵 거품에는 달고나같이 달달한 맛도 나는 것 같답니다. 여기가 어디인지는....허~~~밍! #보통리 저수지 카페에서 2023. 5. 7. 금전수 분갈이 했습니다! 금전수 분갈이 했습니다! 남편이 회사에서 가져온 금전수예요. 분갈이 한지 두세 달 되었다고 하는데 벌써 많이 자라서 화분이 너무 작아 보였어요 그래서인지 옆으로 튼실하게 자라지 못하고 길이가 긴 게 영~ 힘이 없네요. 사실 분갈이 거의 안 해봐서 잘 못하긴 하지만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우선 집 앞 다이소에 가서 분갈이에 필요한 이것저것을 샀습니다. 흙도 정말 다양하네요. 분갈이용 상토하고 분갈이에 적합한 흙, 그리고 물이 잘 빠지라고 조그마한 돌을 샀습니다. 화분에서 금전수 분리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어요. 어찌나 꽉 채워져 있던지 잘 안 빠져서 남편하고 둘이서 애좀 썼습니다. 조그마한 화분에서 얘네들도 엉커 사느라 힘들었겠어요 ㅎㅎㅎ 대충... 순서대로 흙 깔고 분갈이 완료! 넓은 집으로 이사했으니 튼.. 2023. 5. 1. 아버님 팔순 용돈박스 돈상자 이벤트 해드렸어요! 아버님 팔순 용돈박스 돈상자 이벤트 해드렸어요! 아버님 칠순이라 무슨 선물을 해드릴까 고민고민하다가 역시 돈이 최고! 그래도 칠순인데 여느때와 같이 돈봉투로 드리는 건 왠지 성의가 없어 보여서 직접 돈상자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언제나 허허 하시는 분이시라 크게 얼굴변화가 없으셨는데 어머님이 더 흥분하셔서 엄청 좋아하시네요. 살짝 금액도 많이 들어가고 노력도 들어갔는데 두분이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드리는 제 기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해 친정아빠 팔순때도 꼭 해드려야 겠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것도 있었는데 직접 만들고 싶어서 선물상자, 조화, 리본, 비닐, 카드 손수 사서 만들었어요 미리 찾아온 빳빳한 새돈 200만원! 천원짜리, 오천원짜리, 만원짜리, 오만원짜리로 처음 뽑을때 낮은 금액부터 나.. 2023. 4. 29. 영통 영흥공원 산책 다녀왔어요 영통 영흥공원 산책 다녀왔어요 토요일 오후 모처럼 날씨가 시원하게 따뜻하네요. 물론 미세먼지가 좀 있었지만요... 밥먹고 집에서 뒹굴뒹굴하기 넘 아쉬워서 남편하고 가볍게 산책을 나섰습니다. 다 큰 딸은 역시나 안따라가네요 ㅠㅠ 망포역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 가면 영흥공원이 나옵니다. 숲속길이면 좋으련만 차다니는 길을 내놔서 사실 별로였어요. 하지만 망포역에서 걸어서 영흥공원가려면 어쩔수 없는 코스입니다. 지난번 일요일에 산책을 갔을때는 정말 사람들이 많았는데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그렇게 까지 많지는 않네요. 영흥공원 영통푸르지오는 아직 막바지 공사중입니다. 준공하기전부터 아주 핫했었죠. 영통 중심의 마지막 아파트이고 숲세권에, 조금만 가면 영통에서 가장 공부잘하는 학교 영덕중이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 2023. 4. 23.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