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5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샤롯데씨어터 공연 관람 다녀왔어요!

2023년 10월 25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샤롯데씨어터 공연 관람 다녀왔어요!

 

 

정말 정말 보고 싶은 뮤지컬 중에 하나였는데

드디어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 수원 촌사람 서울 왔네요

 

 

길 건너편 롯데월드타워가 정말 밤거리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네요.

샤롯데씨어터는 롯데월드타워 길 맞은편 잠실역 3번 출구 쪽 방향으로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을 지나 롯데호텔 옆에 있어요

 

 

 

드디어 샤롯데씨어터에 도착했습니다.

 

 

 

 

극장 로비에는 오페라의 유령 출연진 사진이 걸려있네요.

조승우 부터 시작해서 오늘 공연의 오페라의 유령 전동석

그리고 크리스티나 송은혜, 그리고 라울역의 황건하까지

 

 

일찍 오신 분들은 기념촬영도 하시고 계십니다.

 

 

먼저 티켓교환을 했어요

자리가 2층 A구역 10열 001, 002번 입니다.

느낌이 뒤쪽에 가장자리인 것 같죠?

자리 먼저 확인해 보니

역시 제 예감이 맞았네요.

 

 

공연시간은 총 2시간 30분

1막 75분 후

쉬는 시간 20분

2막 55분입니다.

 

시작 전에 화장실

쉬는 시간에 화장실

잊지 마세요

 

각 층에 화장이 있어요

줄이 길게 늘어서지만 금세금세 자리가 빠져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자리 시야가 무척 궁금하실 것 같아

시작 전에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배우는 정말 콩알만 하게 보여서

얼굴은 안 보여요

남편이 1번에 앉았는데 왼쪽이 잘 안보였다고 하네요

2번에 앉은 저는 그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배우 얼굴 확인이 힘든 건 뭐 당연히 예상했고요.

뮤지컬 망원경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람 후 소감!

배우들 어찌 그리 노래를 잘할까요?

무대도 화려하고

중간중간 발레공연도 멋졌고요

뭐니 뭐니 해도 배우들의 가창력이 대단합니다.

 

공연 본 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 귀에서 노래가 맴도네요.

 

오페라의 유령!

과히 그 명성 그대로입니다!

 

너무너무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