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타코마요치킨 수라깐풍치킨 매콤 달콤 맛있어요
치킨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끊임없이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언제나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야식은 호식이두마리치킨입니다.
야식 정말 안 먹고 싶은데, 밤 만되면 남편하고 딸아이가 출출하다고 하네요.
맛있는 치킨 냄새를 맡고 안 먹기는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치킨의 유혹에 오늘도 풍덩 빠졌습니다.
오늘의 다이어트는 물 건너갔어요ㅠㅠ
이왕 이렇게 된 거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뇌에게 주문을 걸고 즐거운 치킨타임!
호식이두마리치킨!
호식이 두마리치킨은 맛도 좋고 양도 풍부해서 자주 먹어요!
오늘은 타코마요치킨과 수라깐풍치킨입니다.
타코마요치킨은 멕시코 타코 소스에 살짝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치킨입니다.
이름이 타코마요인데 타코맛은 알겠는데 마요맛은 사실 잘 안 나요
호식이두마리치킨 메뉴 설명에도 보니
'멕시칸 타코를 모티브로 매콤 새콤 치플레소스에 다채로운 토핑을 곁들인 치킨'
이라고 쓰여있는데 치플레소스가 뭘까요?
맛을 봐도 잘 모르겠고
매콤한 타코맛에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치킨입니다.
수라깐풍치킨은 이번에 처음 먹어보네요.
양념이 윤기가 촤르르~~~ 흐르네요.
겉에 양념이 살짝 굳어져서 설탕 코팅같이 입혀져 있어요
마치 탕후루 설탕 코팅처럼요.
소스가 달달하면서도 매콤합니다.
위에 시즈닝 되어 있는 고추만 봐도 매운맛이 느껴지죠?
그렇다고 아주 맵지는 않고요
매운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에게 매운데? 정도의 느낌입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26,000원인데 쿠폰할인받아서 21,000원에 득템!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식구가 많으면 참 가성비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세 식구라 거의 절반은 남아서 다음날 먹는데
다음날 먹어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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